테트라시그넘, KISS 2025서 AI·VR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 솔루션 ‘META CPR MASS’ 선보인다... “생명 구호 효과 제고”

㈜테트라시그넘(TETRA SIGNUM, 대표 전상훈)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트라시그넘은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기술의 융복합으로 의료 교육 분야의 혁신을 추진해 온 기업이다. 특히 생명 구호와 직결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META CPR MASS’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기 주도 학습형 AI·VR 심폐소생술 교육 솔루션인 META CPR MASS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근거를 첨단 기술과 융합한 특성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테트라시그넘은 자사 대표 솔루션인 META CPR MASS를 선보인다. 이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4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는 방법, 과정을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META CPR MASS는 고도화된 재현도로 가상현실에 응급 상황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높은 몰입도의 교육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심정지 상황 대처부터 119 신고, 주변 도움 요청, 흉부 압박, 인공호흡, AED 사용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전주기를 실감형 콘텐츠 기반으로 훈련하고, 빠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 골자다.

동시에 솔루션과 연동되는 센서 내장형 마네킹으로 사용자의 흉부 압박 깊이, 속도, 자세, 이완 정도 등 심폐소생술의 핵심 요소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그 과정에서 AI(인공지능) 강사가 정확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즉각 제공해 사용자 스스로 올바른 압박 자세, 방법을 학습하도록 뒷받침한다.

또한, META CPR MASS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의 일회성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다. 나아가 훈련 이후엔 학습자별 상세 평가 리포트를 제공,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분석해 맞춤형 반복 훈련을 가능케 한다.

특히 해당 솔루션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맨체스터 대학병원 등, 테트라시그넘이 국내·외 유수 의료기관과 진행한 공동 임상으로 탁월한 교육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그 가운데 IEEE 2022 헬스케어 부문 논문 발표를 통해 가상현실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 사용 편의성, AI 강사 교육 만족도 등으로 높은 만족도 평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테트라시그넘 관계자는 “자사는 META CPR MASS를 앞세워 전 세계의 심폐소생술 교육 접근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공공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그리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살리는 지식과 기술이 더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을 거듭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비전 아래 KISS 2025에 참가해 생명 안전 교육의 미래를 업계와 민간에 제시하고, 판로 및 파트너십 확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 LIVE│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