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철도 부산 경남부경본부가 5월부터 직원의 응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VR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매년 역, 열차에서의 위급상황으로 인한 환자 119명 이송 건은 연평균 700여 (전국)으로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응급 환자 발생 시 직원의 대처능력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유관기관 협조하여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으나,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VR 교육기기를 도입하게 됬다.
새로 도입된 VR심폐소생술 교육은 별도의 강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AI 강사 지도를 통해 실제 심정지 응급상황과 유사한 가상현실을 제공하고, 정밀 센서가 부착된 마네킹과 연동돼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훈련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철도 부산 경남본부 김가은 담당자는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역, 열차 내 위급상황 시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コメント